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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슴에 오래오래 남아 멀리멀리 퍼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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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연리지음악회

페이지 정보

  • 관리자
  • 16-11-21 11:50
  • 746회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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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 다녀왔어요.
화엄사재단이 운영하는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3회 연리지음악회가 섬진아트홀에서 열렸어요.
지난해 시험이 걸려서 성호만 못가고 앙상블이 융숭한 대접을 받은 연주나들이를 성남연주가 겹쳐서 우여곡절 끝에 올해는 성호만 갔습니다.
와야할 운명인지 당일에 돌아오는 교통편이 없어서  기사까지 15만원에 후원 받아서 최고 편하게 다녀왔지요.
 김미현국장님께서 지난 해부터 이명은선생님한테 소개받은거라고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하트있을 때도 성호가 좋아하는 빠리바게트 사가지고 몇 번 오셔서 울맘들도 잘아시죠.
독립하고나서  못뵈고지나는 게
늘 맘에 걸려 정기연주회 때 보려고 벼르고있던 참이라 깜짝 놀랐어요. 올해도 음악회 전에 통화하시고 듀엣도 좋겠다고 하셔서 연락하셨답니다.
국장님  8년 근무한 복지관에 마림바하는 선생님 제자들이 그룹홈까지 해서 인연이 깊으시다고 하십니다.
참 인복 많은 울아들 입니다.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여러분 떠오르네요.
이 모든 분들을 지나와  지금은 세분 샘을 만나 다시 평생 인연을 바라니
아들 인복은 최고입니다.
오늘도 곁에 만명을 위해 복을
 빌어야겠습니다.
  
  성악하시는 세분과 마법의 성을
연주했어요.
연습한 악보에 맞추겠다고 하셔서 갔는 데 ᆞᆞ키가  높아서  안되어 코드 적혀있는 그 분들 악보로 반주를 했는 데  당신들 보다 낫다고 칭찬서비스를 해주시네요.  오래 전에 딱 세 차례 성악 반주를 해 본 경험이 도움이 되었네요.
무 반주로 연주하는 건 장거리 달려가서는 더욱  무리인 듯하네요.
 그랜드피아노연주도  하게되어 좋았답니다. 인터뷰 중에
두 가지 악기하는 게 힘든거라고 하라니까  연습실 멀어서  힘들대요.
그게 더힘든 건 엄마인 데ᆞᆞ
책 제목 안물어보면 궁금해서 죽겠으니 힘들겠지요.
오늘 19일은  자선음악회 인계동성당 연주있어요.
내일은 춘천 교회갑니다.
드디어 샘 아버님이  목회하시는 뜻깊은 곳에 가요. 주님의 이끄심과 은총으로 잘 할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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