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문해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 시를 담은 시집 『하죽점빵 막걸리』를 출간하고, 2025년 12월 23일(수) 시집 출간 기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품에 담긴 의미를 공유하고, 창작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과 숫자에 대한 기초 학습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문자 해득을 넘어, 학습자의 자기표현 능력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 통합적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집 출간은 문해교실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참여자들의 잠재된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문해교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시로 풀어내며, 그 결과물로 시집 『하죽점빵 막걸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집 『하죽점빵 막걸리』는 총 15명의 시인이 참여하여 사랑과 이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회복의 과정을 자연의 언어로 서정적으로 표현했으며, 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구례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은 계속되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서 더욱 전진하는 평생교육지원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