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2025. 2. 26.(수) 이용인이 함께하는 환경미화활동을 센터 인근에서 진행했습니다. 기난긴 겨울을 지나고 봄기운이 기지개를 펴는 포근한 오후 이용인과 종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담배꽁초부터 갖가지 쓰레기를 주워담는 포퍼먼스를 보였습니다. 담배꽁초만 주워담는 양*원님, 친구들이 줍기 편하도록 앞장서 가며 도와주던 정*수님, 담기 편하도록 쓰레기봉투를 벌려주는 홍*석님 등 모두가 마다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는 이용인들의 밝은 모습에서 지난 겨울의 묵은 때가 씻겨나가는 듯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자주 보여드릴 수 기회를 더 마련해 보고자 하며, 많은 지지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