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3월 26일(수) ~ 3월 31일(월) 6일간 여가활동으로 콩나물 키우기를 진행하고를 콩나물 반찬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준비된 키트에 콩을 넣고 3~4 시간 콩을 불려 하루가 지나서 콩에서 싹이 나오기 시작했고, 2일이 지난 후 싹들이 점점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하루! 이틀! 물주기를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드디어 주말이 지나고 6일째 되는날 콩들은 키가 쑥쑥 자라 있었고, 참여자마다 키트에 자란 콩나물을 뽑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콩나물 키를 바라보고 신기한 듯 들여다보며 콩나물을 뽑는 참여자의 모습은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콩나물 바라보고 있었으며, 콩나물 반찬을 좋아하는 참여자는 콩나물을 씻는 동안 내내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콩나물 반찬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가정으로 보내 직접 키우고 만든 나물 맛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자립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