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명상-정목스님
자~~ 편안한 자세로 앉아보십시요~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어보세요~
깊이~ 숨을 깊이 한번 들이마시고~ 내쉬어 줍니다~
눈은 감거나 뜨거나 자유롭게 하십시요.
눈을 뜨고 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편안한 지점에 눈을 아래로 툭 떨어 뜨려 놓으세요
머리위에서 발끝까지 천천히
온몸에 편안함을 마음으로부터 긴장감을 풀어 놓습니다.
목과 어깨, 팔과 손가락 끝까지
앞가슴과 아랫배 긴장감을 풀어 놓습니다.
등과 허리에 긴장감을 풀어 놓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무릎과 종아리,
발목과 발가락 끝까지 긴장을 풀어 놓으세요~
아랫니와 윗니에 긴장을 풀고
혀를 입천장에 살짝 붙여 놓습니다.
손이 자유로운 분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해서
양손을 무릎 위에 가볍게 내려놓으세요~
다시 번 깊히 숨을 들이쉬고 ~ 깊게 내뱉습니다.
이제 배꼽 아래 단전에 마음을 집중해 봅니다.
숨이 들어오고 나가고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잠시 지켜봅니다.
마음의 눈으로 두 눈썹 사이에 이마에 집중하고
그곳에서 세포 한개를 떠올려봅니다.
한개의 세포속으로 들어가 보는 겁니다.
마치 방으로 들어가듯이..
세포속으로 마음이 쑥~ 들어갑니다.
세포가 광대함을 느껴보시고
마치 방에서 넓은 벌판으로 나온것 처럼
세포 하나가 무한하다~고 느껴보십시요.
그 세포가 이제 몸에 다른 세포들까지
하나하나 불을 밝혀준다~ 상상하십시요
실제로 그런 느낌을 느끼면서
이렇게 속삭여 보세요.
밝은 빛이 나를 치료하고
나는 건강하다~
밝은 빛이 나를 치료하고
나는 건강하다~
빛으로 치유하고자 할때는
실제로 그런 현실이 눈앞에 정신도 맑아 집니다.
집중력도 뛰어나지요.
이것을 해서 생각을 움켜잡지말고
자신이 주도하고 만들어가십시요.
꼭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