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아침명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아주 편안하게 숨을 내 쉬세요.
천천히 다시 한번 아주 편안하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아주 편안하게 숨을 내 쉬세요.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 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 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 "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 는 허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는 편안함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봅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며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 보면 내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