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옹호팀에서는 원거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 공동체 마을 형성을 위해 2023 희망나누기(권역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7월 26일 10시부터 거석, 하천, 묘동, 백운천 마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형성된 멘토링 참여자 8명이 함께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지역 내 위치한 구례 제일목공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하여 모양을 직접 도안하고 사포질과 도마전용 오일을 칠해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희망나누기 멘토링은 체험활동 외에도 멘토가 멘티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정서지원도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앞으로 멘토, 멘티가 서로를 의지하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구례의 사각지대 지역중심돌봄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