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3월 16일(목) 사회적응훈련으로 구례 산수유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아직은 앙상한 나뭇가지들 사이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노란색의 꽃들의 향연은 구례 산동 마을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낮은 돌담길의 산수유 꽃길을 걸으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 새삼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령으로 걷기 힘들어한 이용자를 위해 유모차로 이동을 하며 봄이 왔음을 공유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