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옹호팀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에게 기념행사를 제공하여 정서지원 및 생활활력 제공을 위한 해피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4월 29일에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재가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구례농협 하나로마트 '쉐프의 꿈'과 '정O록' 님께서 케이크 2개를 후원해주셨으며, 실무자들이 선물과 함께 대상자 집에 방문하여 함께 케이크 초도 불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드리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상자께서는 '생일을 혼자 보내니 잊고 지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반겨주시고 밝은 모습을 보니 실무자들도 더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케이크를 후원해주신 '쉐프의 꿈'과 '정O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피데이는 생일을 기념하기 어려운 고령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에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