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화요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재)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유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에서 추천한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초심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2019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복지 분야에서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과 자원봉사, 인적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하는 우리”라는 구호하에 개최되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초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식나눔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밑반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참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자원봉사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은 그동안 지역 이웃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솔선수범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임한 초심회 회원분들의 노고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심회 회장 김강주는 “많이 부족함에도 우수 자원봉사 단체로 추천해주신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복지증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