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18일(월)~20일(수) 충남 부여군,예산군,전북 임실군 2박 3일에 걸쳐
『2019년도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을 이하『공감과 치유 탐방』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문화·자연탐방을 통해 소통하고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 폭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공감과 치유 탐방』은 장애인과 가족, 10대에서 80대까지 연령층을 다양하게 선정하여 함께 가는 모든 이들이 한 가족이 되어 화기애애한 여행이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노 부부가 부소산성의 산책길을 걷고 고란사의 선착장에서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서로의 투박한 손을 꼭 잡고 황포돛대 유람선에 오르는 걸 도와주고 구드래 나르터로 가는길 창 밖으로 백마강(금강) 풍광을 보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는 모습에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2박 3일 동안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의 일정으로 힐링의 기회와 할아버지,할머니,삼촌,이모,손자가 되어 함께 식사하고 체험하며 기획하였던 의도로 훈훈한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