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활동서비스에서는 지난 1월 17일(수) 이용인 8분과 사회적응활동으로 담양 ‘강순임 슬로푸드’에서 ‘전통 쌀 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쌀 엿은 겉보리를 사용한 엿기름으로 쌀로 조청을 만들어 수분을 날린 갱엿이 되면 두 사람이 갱엿을 잡아당기고 늘리기를 반복하여 우리가 아는 쌀 엿의 모양이 완성됩니다. 갱엿으로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우리 이용인 분들은 갈색의 갱엿이 하얗게 변화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체험해 봤으며, 이 과정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이 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전통 쌀 엿 만들기’는 한 달 남짓 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고 2인 1조로 활동이 이루어져 상대에 대한 배려와 협력을 몸소 체험하기에 좋은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