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활동서비스에서는 협력 기관인 “구례 제일 목공 인테리어“에서 월 2회 목공예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상품으로 판매하는 DIY 제품이 아니며, 직접 재단하고 전동 드릴로 나사 작업을 하고 샌딩 작업까지 이용자분들의 손을 거쳐 완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2023년 5월에 협력 기관으로 체결 후 시계, 대형책장(공동작품), 필통 등을 완제품으로 만들어 주간활동실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는 개인 책꽂이를 제작 중입니다.
첫 목공 수업 당시는 전동 드릴 소리에 겁을 내던 이용자분도 현재는 본인 작품은 약간의 도움으로 스스로 나사 작업을 하며, 신규 이용자분도 목공시간이 언제냐고 매일 물어볼 정도로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공 활동은 나무 향을 맡으며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집중력 또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활동으로 우리 이용자분들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