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26일 목요일 목포에서 열리는 제15회 호남지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선수는 가족문화지원팀 프로그램 볼링교실 이용자들 중 지적장애인들이 참가하였는데요. 호남지역 20개 팀이 스포츠맨쉽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아주 박진감 넘치는 대회였고 비장애인과 함께 팀을 이루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비록 개인전, 단체전에서는 입상을 못 하였지만 단체전에서 20개 팀 중 5위로 마무리 지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또한 주최측에서 준비한 경품에 2명이 당첨되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볼링교실 이용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켜봐주세요. 볼링교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