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옹호팀에서는 지난 8월 7일 수요일 오전 엄마손밑반찬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조리봉사는 구례북초자모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 있던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재료손질부터 포장까지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봉사 후에는 관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오늘 만든 반찬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고 쓰이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방학 중임에도 아침 일찍 엄마와 함께 참여해 준 구례북초 유민찬, 소리원, 김경은, 신준수, 박소현, 함자경 학생과 배달봉사로 고생해주신 고엽제전우회, 간병사협회, 천주교우회, 최태규, 고광현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