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구례귀농귀촌협회에서 주간보호 남자목욕 서비스 자원봉사를 해주었습니다.
목욕 서비스 참여전에 자원봉사자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초교육과 15가지의 장애유형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교재로 설명하였고 유형에 맞는 에티켓을에 대해서도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목욕 대상자인 주간보호 이용자의 지적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개인별 성향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올해동안 구례기독교여성전도회 단체에서 월1회 여자목욕서비스를, 자원봉사자로 이해정님이 주2회 학습지도를, 기시윤님이 주1회 언어치료를, 김연아님이 월2회 미술교실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구례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주1회 독서프로그램을,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과 연계하여 월1회 체험프로그램을 자원봉사 단체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는 말로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대가나 칭찬을 바라지 않고 주위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끌어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한층 더 따뜻하고 살맛 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간보호 프로그램과 복지관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촉진을 넘어 지역사회의 이슈를 자원봉사로 해결하는 자원봉사 실천마당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지역 사회에서 남다른 사랑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고 계시는 많은 자원봉사자, 단체 여러분께 동행해 주신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