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에 진행된 해보고달보고 첫 진행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및 난타공연에서는 이용
자들이 지금까지 연습했던 공연을 뽐내어 참가자 뿐 아니라 구경하는 모든 사람들까지 어
깨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분위기에 치러졌다. 미니게임 및 캐치볼에서는 그야말로
열정을 가지고 상대를 이기려는 경쟁이 치열한 모습에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
마지막 진행 프로그램인 윷놀이에서는 윷이 맘처럼 떨어지지 않아도 참가자와 구경하는
사람들 그리고 진행하는 사람들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었다.
한편 지리산 남부사무소 후원선물 및 복지관 경품을 준비하여 행사 진행 중간에 행운권
추첨도 하여 선물을 받아 가 이용자 및 이용자 가족들도 즐거워했고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
들도 축하해주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상품이 골고루 시상되었으며 오늘 행사에서는 신체적인 장애는 그다지 장
애가 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