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법현)에서는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 및 늘 향기나는 빨래방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 일원에서 2016년 장애인의 달 기념 어울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 및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명과 서기동구례군수 외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1부에서는 구례군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종일님(구례군청)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별관 신축 건물 테이프 커팅식 및 기관 라운딩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중식은 자원봉사단체 초심회(회장:양홍권)에서 짜장면, 탕수육, 만두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로 구성된 지리산울림(조대엽 외 8명)의 화려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해석부총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색소폰 연주, 가야금 병창, 대중가요,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법현 관장은 “2016년 장애인의 달 기념 어울마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구례군, 화엄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해석부총재, 초심회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구례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