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서라도 몸조심하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철쭉의 향기가 유혹하는 금요일 신체적, 정신적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외부출입이 힘들고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했던 재가장애인들은 이날 바깥세상 누리기 "세상밖으로~"를 통해 재활의지와 함께 사회참여활동으로 새로운 활기를 얻게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구례재가복지센타의 연계로 장애인 특장차량 협조를 받아 함께 참여한 대상자는 " 다른사람의 도움없이는 바깥출입이 어려운데 맑은 봄바람을 맞으며 나들이를 나와 여러사람들도 만나고 직원들과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복지관 관계자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꽃을 보며 웃고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여행에 옛추억을 더듬고 치즈를 만들면서 서로 서로 화합하는 모습.
함께 참여해준 대상자 및 가족분들 고맙습니다.
대상자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절편 및 냄배받침등을 후원해주신 곡성군청직원, 후원자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