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진행되는 화엄사 주관 떡국공양행사에 올해도 참석하여 구례 5일 시장을
찾은 지역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화엄사 주관으로 진행된 떡국공양행사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깍두기를
만들고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은 행사 전날부터 육수를 끓여 당일 맛있는
떡국을 끓여주셨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1,500인분의 설거지를
담당하여 행사 시작부터 맨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화엄사 신도회는 과일을 담아내고, 커피를 내어드렸고~
복지관 사회복지현장 실습생들은 주변 상가 상인들께 떡국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함을 함께 나눠드렸습니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떡국 공양 행사를 통하여 구례 지역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더불어 이웃간의
정도 되살아나~ 인정이 있고 마을이 있는 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 봅시다!
인정이 있고, 마을이 있고, 약자도 살만한 그런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