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팀에서는 2014년 11월 12일 해남 두륜산에 다녀왔습니다.
복지관에서 열렬한(?) 인사를 받고 해남으로 출발~
가는 버스 안에서 서로 인사나누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하내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동안 모두 “좋다~ 좋다~”를 외치시며 모두들 기뻐 하셨습니다. 정**님은 태어나서 케이블카를 처음 타보신다며 케이블카가 바람에 흔들릴 때면 무서워 하시면서도 신기해 하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케이블카에 하차를 하여 밖으로 나가니 해남 옥천면에 우리나라 지도모양의 농경지가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이**님은 “논을 어떻게 지도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하시며 한참을 보셨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케이블카가 너무 많이 흔들려 약간의 무서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흥사로 고고~~
대흥사 입구에 들어서니 커다란 은행나무가 한눈에 들어와 모두가 이쁘다 감탄하시면서 은행나무 앞에서 모두가 포즈를 잡으며 찰칵~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류**님은 태어나서 해남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를 연신 말씀을 하셨고, 김**님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세상밖으로」를 실시하면서 이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내고장알기”만 실시 하였지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분들에게 “다른 지역 알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세상밖으로」였습니다.
세상밖으로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구례군 반달골씨름단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