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식우려 기초, 차상위 독거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정성이 듬뿍담긴 밑반찬을 하는 날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이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재료를 다듬고 볶고 졸임으로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었다.
추운날씨에도 대상자들이 외로움을 잊고 자원봉사자의 방문에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과 봉사의 훈훈한 인간애를 베푸는 삶의 현장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님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분들이 내가족이 먹는 음식과 같은 정성으로 조리했다고 전했다.
과거에 비해 지원을 받는 장애인 가정도 늘고 규모도 커졌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참 슬프다며 늘 관심과 나눔이 모여 모두에게 큰 기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고엽제전우회, 천주교교우회, 간병인협회, 화엄사신도회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