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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소통,어울림이 머무는곳 - 구례군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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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제19교구본사 화엄사 스님들과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 박진숙
  • 14-12-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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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눈소식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아침부터 총무스님인 효광스님을 비롯 화엄사스님10여명이 대상자집 마당에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했다.

승복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빨간 목장갑을 낀 연탄배달부로 변신했다.

 최** 대상자는 아픈몸 때문에 겨울이 더욱 힘든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연탄을 전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쌀까지  전해주는 마음이 자녀들보다 낫다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함께 참여한 스님은 "불자들이 함께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눔을 함께 하게 되었다면서 올 겨울 연탄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지막 한장까지 열심을 다 하셨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이신 석인스님은 "구례지역은 마음이 따뜻한 곳이다. 모두가 하나 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나도록 돕는 마음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봉사와 나누는 마음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며 연탄나눔사업이 올해를 시작으로 계속 될것이다"고 했다.

연탄의 온도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달구었습니다.

함께 수고하시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엄사 총무스님을 비롯 모든 스님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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