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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소통,어울림이 머무는곳 - 구례군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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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화엄사신도회와 생활개선회에서 엄마손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 박진숙
  • 15-01-12 10:06
  • 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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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오전 9시경 전주, 여수, 순천, 구례에 거주하고 계시는 화엄사 신도분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례군 등록장애인 중  장애로 인해 가사능력이 미약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 70명에게 정성과 사랑을 듬뿍담아 기다리시는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여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화엄사 신도회 회장님이신 길상화회장님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만드니 힘든 줄 모르겠으며 불교의 가르침을 이렇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오늘이 처음이지만 김치봉사에 그치치 않고 어떤 봉사든 화엄사 신도회가 필요로하는 손길이 있으면 건강이 허락 할 때까지 함께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회원님은 "구례군민의 11%가 장애인이란 것도 놀라운데  보건소나 의료원 같은 보건기관 치료환자 가운데서 구례군에서만 특이한 질병인 영양실조가 나타나 질병순위 14위에 올랐다는게 너무 놀랐다면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1월 7일 늘 관심과 사랑으로 본 복지관의 일을 본인들 일처럼 앞장서서 해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이 칼바람이부는 가운데 재료를 다듬고 볶으면서 열심을 다했습니다.


2013년 처음 밑반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늘 웃음으로 한결같이 열정을 다해주신 조윤숙회장님과 회원분들은 2015년에는 더 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자며 웃으셨습니다.

늘 사랑과 정성으로 변함없이 참여해준 생활개선회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신 화엄사 신도회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올 한해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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