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팀에서는 2014년 9월 23일 구례문화관광해설협회의 예산후원(312만원상당)과
구례새마을부녀회, 구례적십자회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들과
내고장바로알기 일안으로 천은사. 압화전시관, 생명체험학교 등을 방문 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버스를 타고 천은사로 이동하는 중에는 구례군의 군화 군목 군조등을 설명하자
“아~ 그런 것도 있었구나 몰랐어요~”
라고 여기 저기서에서 말씀하셨고 천은사에 도착하여
“천은사는 신라 흥덕왕3년 덕운조사가....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라는 해설사 선생님의 천은사의 유례와 역사의 설명이 끝나자 신*영님은 “정말이요?
그럼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김*선님은 “그럼 지금은 샘물이 나와요?”
라는 등 신기하다며 궁금하신 것들을 해설사 선생님께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천은사 관람을 마치고 지리산 둘레길을 돌며 초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겼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압화 전시관과 생명체험학교를 들른 후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세상밖으로」를 후원을 해주신 구례문화관광해설협회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구례적십자회와 구례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