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6월 21일(수) 이용자님의 생일을 맞아 특별활동으로 생일잔치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무들도 초록빛을 힘껏 내뿜는 6월은 날이 좋아 그런지 유난히 생일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생일을 맞은 이용자님은 늘 조용한 미소로 생활하는 주간보호센터의 젠틀맨이자 맏형님으로 센터에서의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는데요, 첫해에는 다소 부끄러워 했지만 이번 생일만큼은 마음껏 축하받고 기뻐하였습니다.
특히 바로 옆자리 이용자님은 생일 당사자의 독사진도 못 찍게 할 만큼 바짝 붙어 떨어지지 않으며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용자님들 덕분에 또 다음 생일을 기쁘게 준비해봅니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