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7일 2차 권익옹호가 양성교육 2차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권익옹호가로서 필요한 인권 감수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면 오늘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배웠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으며, 장애인도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과정의 장애인 연대 투쟁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 하였습니다.
당연한 인권임에도 차별을 받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눈물이 어린 투쟁으로 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되었고, 부름콜 차량을 운행하게 되었다.
동영상을 보고 강사님은 “이 처럼 당연히 받아하는 서비스인데도 받지 못하는 차별을 위해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단체들의 활동을 보면서 앞으로 구례군 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권익옹호가로서 큰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이루어 가는 권익옹호가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하였다.
이날 교육을 마치고 조*엽님은 과연 잘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교육에 참가하시는 한분한분 권익옹호에 대해 천천히 눈이 떠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교육 이였다.
장애인인권과 권익옹호에 관심 있으신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지역연계팀 담당 사회복지사 최용수 783-7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