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단체가 매월 소속단체별로 순회하면서 계절에 맞는 양질의 밑반찬을 본 복지관에서 직접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구례군여성단체 소속인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를 양념하고 홍새우꽈리고추볶음등을 어려운 가정을 생각하면서 정성과 사랑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
한번나갈 때 반찬4가지씩 나가므로 70집 곱하기 4는 280개 ..
거기다 그때마다 도시락김, 계란등 보조식품이 곁들어 나간다.
새마을부녀회 회장님은 " 이런 봉사로 인해 단체 회원분들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계기가 되었다면서 봉사를 할때 마다 느끼지만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고 서로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늘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구례군청년회, 고엽제전우회, 천주교교우회 회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물해준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올 겨울은 따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