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다음 방학에 또 만나자."
지난 여름방학에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또는 비장애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은 이틀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주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방학을 맞은 장애·비장애인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방학 생활을 보다 건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학에 만난 친구’ 프로그램은 '난타체험', '클레이 공예 체험','피자만들기','영화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 획 단계에서부터 보호자와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보고싶은 영화, 먹고싶은 식사 메뉴 그리고 간식까지 대상자가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요?
다음 방학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