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저소득층의 가사분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지원사업으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부는 월요일 아침 전주에서 1시간30분 기차를 타고 순천 등 구례에 거주하는 화엄사신도회에서 저소득 재가 장애인가정 70세대에 전달하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본 복지관에 모였다.
신선한 재료 선정부터 장애인의 건강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자들의 마음까지 더해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모인 구례읍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육수를 만들고 재료를 다듬는 등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추운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반찬을 용기에 담고 포장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마무리까지 다했다
고엽제전우회 회장님은 "밑반찬 배달을 하면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면 우리를 반겨주시는 미소에 더욱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면서 정이 넘치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했다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웃음을 잃지않은 화엄사신도회 및 구례읍의용소방대회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