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산수유 축제장에 행복나눔장터 개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 연합회가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학현 사무국장은 "대상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해야한다"고, 김수종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자원봉사는 하면 할수록 뿌듯하고 마음에 행복을 주는 것이다. 축제기간동안 교통봉사와 함께 행복나눔장터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부에서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각 단체별 봉사일자를 자발적으로 정하였으며, 물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재능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변함없이 거들고 도와주신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