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9월 6일(수) 센터 이용자 8명을 대상으로 여가문화활동 우리 전통 과자인 수제 뽀빠이 강정, 들께 강정 만들기를 남원 곰재다무락(웅치)마을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곰재 강정마을에 도착하니 체험 담당 선생님께서 따뜻한 비트 차와 옥수수 뻥튀기를 맛볼 수 있도록 인심 좋게 내어 주셨습니다. 비트차를 더 마시고 싶은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를 따라주는 능동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 이용자들은 엿을 농축시키는 모습과 들깨를 직접 넣어보며, 섞인 강정을 틀에 넣고 자르는 과정 등 전 공정을 체험하였습니다.
또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방문하여 ‘길 위에서’라는 테마의 미술작품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석을 앞 둔 시점에서 전통 수제 강정 만들기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