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는 11월 28일(화) 이용자 9명 대상으로 순천서면에 위치한 가천산방(사회적기업)에서 족욕(차우림)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천산방은 茶 문화 공간으로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가공식품을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이였으며, 우선 따뜻한 소금 돌 의자 위에 앉아 좌욕을 하며 녹차가 만들어진 구증구포 제다과정 관람을 시작으로 족욕(차우림)체험을 40분간 진행 한 후 차를 마시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적합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민간요법으로 건강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이렇듯 족욕의 효능은 피로회복, 면역력증가, 혈액순환개선, 수족냉증개선, 불면증개선, 화·스트레스해소가 있었으며, 다양한 약재와 아로마향이 들어간 족욕(차우림)체험은 참여자들의 마음의 평안함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체험시간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참여 이용자들의 서투른 몸짓의 체험을 지켜봐 주시고 협조해주신 가천산방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