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사회적응 및 타인과의 관계, 체험 및 관람예절 등을 배워 사회적응능력과 관계형성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적응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사회적응활동으로는 4월 2일 화요일 둔치공원에서 만개한 벚꽃 아래 봄 소풍을 진행하였습니다.
둔치공원 정자에 돗자리를 펼쳐 김밥과 컵라면을 먹으며 소풍기분도 내보고, 떨어지는 벚꽃잎을 구경하며 봄내음을 만끽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 후 공원을 산책하며 만개한 벚꽃나무아래에서 기념촬영도 해보고,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보며 기분을 내보기도 하였습니다.
정*수 이용자는 벚꽃나무를 가리키며 사진도 찍어보고, 정*비 이용자는 "이뻐요" 하며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에서는 이용 장애인들이 즐거운 센터생활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