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활동서비스에서는 예술 활동으로 협력 기관인“구례 제일 목공 인테리어“에서 월2회 목공 교실을 진행해왔습니다
그간 도마와 개인 책장을 만들어 용도에 맞게 사용 중이며 공동작품으로 테이블을 3개 만들어 각 그룹별로 사용 중입니다. 도마를? 책장을? 테이블을? 우리가 어떻게 만들까...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우려를 하지만 우리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분들은 매 작품 최선을 다해 작업을 하고 훌륭하게 완성을 합니다. 테이블을 완성하고 교실로 배달이 오던 날 복지관 선생님들과 다른 이용인 분들이 ‘너무 이쁘다’ ‘너무 좋다’를 연발하고 주문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계셔 뿌듯해하는 이용인 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더불어 지도하셨던 목공소 선생님들도 기뻐하셔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와 목공 교실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시원해지는 가을을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