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우리의 전통 장단과 가락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을 이끌어내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리산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울림은 손으로 하는 언어 ‘수어’와 참여자의 특기를 접목한 난타와 전통적인 놀이 문화를 보여주는 독특한 예술성으로 협동하여 사물놀이를 배우고 익히면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29일(목)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울려라! 퍼져라! 날아라!(천지를 울리는 북소리) 사물놀이와 난타 합동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시각연합회남원시지회, 보철면천황봉난타, 국악놀이예술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의 난타팀과 사물놀이팀이 힘을 합하여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연 순서로는 단가 및 판소리,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협연), 창작 국악가요, 설장고, 합동난타, 모듬북과 사물놀이,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합동공연 진행을 위한 길어진 리허설과 공연시간에도 힘든 기색없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기찬 공연을 마친 지리산울림팀 많은 격려와 박수 부탁 드립니다.^^
지리산울림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