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회로 실시한 우리 동네 예체능 체육대회를 통해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것을 배웠으며 참여자 100명으로 안전사고 없이 이용자가 행복하고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과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자는 사업 목표도 이루었다.
사업 시작 전 TFT를 구성하여 5차에 이은 회의를 통해 홍보, 물품장비확보방안, 경기 참여자 명단, 행사추진일정, 경기방법, 내용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보안, 점검하며 추진 사항을 면밀히 체크하며 만들어 낸 팀워크의 결과로서 체육대회가 팀플레이에서 출발하여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명확한 목표를 공유했기 때문이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소요예산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연, 장소, 음향대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해결하였으며, 수행인력 부족은 직원들의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 체육대회가 복지관 이용자 전체(목욕이용자, 재가장애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군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복지관 체육대회가 건강충전 사업으로 장애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검토하였으면 한다.
또한, 사업의 목표에 준하여 최대한 잘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2016년에는 이번 우리 복지관이 값진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