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지리산울림 사물놀이 참여자를 중심으로 사물놀이패 동아리를 구성하여 동아리 발표회 및 교류를 통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리산울림 사물놀이 동아리 교류를 실시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가까운 거리의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으며 이후 시간에 맞추어 남원으로 이동하여 교류를 진행하였습니다.
교류한 동아리는 김경숙 강사님께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원 향교동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교실 동아리였습니다. 남원 향교동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은 우리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난타교실과 같은 음악을 이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에 음악에 맞추어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시간을 조정하여 지리산울림 참여자 중에서도 수준이 높은 참여자들을 위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자의 소개 후에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리지음악회이전에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사물놀이 동아리 활성화로 자생력 갖춘 동아리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