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구례읍은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곳이 5일시장이었는데요. 시장 안 가게들이 지붕만 겨우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시장 상인들이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아픔을 안고 9월 18일 구례 5일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복지관도 5일시장 재개장을 맞이하여 복지관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커피나눔행사, 홍보부스,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새롭게 열린 5일시장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북적거렸고 여느때와 같은 풍경을 보였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 구례군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홍보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