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을 방문하게 된가는 소식을 듣고 얼마전 시청한 'We can do That' 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복지관을 방문하여 만난 장애인분들께 더 반갑게 인사를 건넬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교육시간이었지만 가장 마지막의 캠페인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친척 분 중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이 있기에 장애인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교육을 마음에 한 번 더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서 복지관의 주변환경 정돈과 화재가 발생한 가족의 집 정화활동을 도울 수 있었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조그마한 손길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많은 장애인 분들과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하고 하이파이브도 주고 받을 수 있었는데, 모두들 생기 넘치셔서 반대로 제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서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