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다녀왔습니다.
2박 3일동안 알찬 일정으로 짜여졌던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첫 날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고민했는데 먼저 웃으면서 다가와주었고, 활동기간 내내 봉사활동이라는 생각보단 같이 놀러왔다라고 느낄만큼 오히려 저를 더 편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가 되려 받은것이 많았던,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금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2박 3일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였고,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회가 종종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