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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선망의 직업 '바리스타'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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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8-07-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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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화엄사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선망의 직업 바리스타 적극지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장애인 5명 참여. 카페 또만나요에서 현장실습 전문성 향상.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스님)은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18년 장애인 직업능력향상 지원사업 스타잡(job)솨를 실시하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과 카페직무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취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한 장애인 중 5명을 선정하여 현장 실습과 체험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들은5~11월까지 직업능력향상교육, 6~8월까지 카페 현장실습을 통해 직업적 전문성을 향상한 후 취업할 예정이다. 복지관장 법현스님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을 위해 바리스타 뿐만아니라 다양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실습장인 카페 또 만나요 박현주 사장은 장애인들이 우리와 함께 사회에서 일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한 만큼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구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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