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에서는 지난 10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3주 동안 순천선혜학교 전공과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세탁직무에 관한 현장 실습을 진행하였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늘 향기 나는 빨래방'은 구례지역 숙박업소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세탁물(이불 등)을 세탁하고 있다.
이번 세탁직무 현장 실습은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실습생들은 세탁물 분류에서 포장까지 전 공정에 참여했다.
또한, 세탁직무 외에도 직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일상생활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으며 실습생들은 사회적응훈련,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 법현은 "실습생들이 이번 실습을 해 세탁직무를 파악하여 향후 직업 선택 시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 복지관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