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이 지난 9월 28일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신체활동이 장애인 건강증진과 재활치료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세미나는 재활치료 관련 기관과 체육 학회 및 장애인 단체, 학생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치료와 생활체육의 연계에 대하여 의견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부 주제는 “건강증진과 신체활동”으로, 좌장 남두현(세종요양병원), 김승태(구례군장애인복지관), 노경수(전남장애인체육회) 씨가 발표하였으며, 2부 주제는 “생활체육이 재활치료에 미치는 영향”으로, 좌장 남두현(세종요양병원), 황정하(광양보건대학교), 이영진(광주기독병원) 씨의 발표가 이어졌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법현 관장은 “장애인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치료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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