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 이하 복지관) 직원과 순천 청암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60여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는 복지관 별관에 봉사시설을 설치하고 발마사지, 물리치료,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노인분들을 위한 틀니 세척, 이ㆍ미용서비스 등 6가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어려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며 “봉사자들의 친절함에 기분도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법현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위안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지역 우수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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