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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신나는 ‘문화나눔 체험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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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9-09-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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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25일 1박 2일에 걸쳐 곡성군,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 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의 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 구단 임직원 및 선수들의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 문화, 스포츠 관람 및 1박2일 여행 등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19년 기아 러브투게더 9월 문화나눔 지원사업(이하 “9월 문화나눔”)”으로 진행됐다.

이번 “9월 문화나눔”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폭넓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대상자는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난타 프로그램팀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곡성군 장미공원에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국립박물관, 기아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 담양군 천연염색체험, 죽녹원, 관방제림 관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곡성장미공원에서의 난타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원받기만 하던 복지서비스를 사회에 환원하는 보람 있는 공연이 됐다.

또한, 평소 비용과 정보부족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힐링의 기회와 1박 2일 여행을 통해 이용자 간 특별한 시간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했다.

송태영 관장은 “우리 장애인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많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함양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옥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 난타팀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 여행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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