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창립총회가 지난 1월 11일 화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비대면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Zoom)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구례군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35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였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의 협회 창립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 선출 등 의결안을 교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는 구례군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사회적 지위 향상,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 근무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 송태영 초대 회장은 “지역사회 사회복지현장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복지환경 발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고 협회 창립 목적을 이야기하였으며,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위해 고생해주신 설립 추진위원과 구례지역 내 모든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 며 “구례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정책제안을 통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 제정 등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