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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복지서비스 안내서 개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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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9-06-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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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5월에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로 제작·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했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및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와국립장애인도서관(http://nlid.nl.go.kr)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http://dream.nl.go.kr)을 통해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온라인 상에서 생애주기‧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정책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전자책(e-book)’도 제작해 배포했다.

전자책은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및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등 누리집에 접속하여 생애주기‧대상별로 정보를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다.

2019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 열람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김문식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서 복지서비스 안내서가 수요자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연주 정책팀장은 “장애인이 사회보장 사업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자료를 제공하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바로가기: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9&uid=49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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