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과 누리홀에서 ‘2015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취업박람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으로, 약 30여 개 구인업체가 참석한다.
한국장애인부모회(이하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10개 기관은 초기 면접을 통해 구직자의 희망직종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업체를 개발 및 섭외했다.”며 “구직자와 업체 간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장애인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박람회 이전에 마련해 구인정보를 직접 들어보고 업체의 특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취업 유지를 위한 취업 후 적응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취업박람회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부모회 사업1팀(02-2678-3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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