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에 따라 두 대회의 문장과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장은 두 선수가 손을 맞잡고 달려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물과 해, 단단함과 부드러움, 음과 양처럼 반대되지만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조화로운 모습을 상징화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연속해 개최된다. 이에 문장은 두 대회 공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 징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며 구상한 것으로, 눈사람은 동심을 꿈꾸듯 상상의 나래와 함께 따스하고 다정한 느낌을 갖고 있어 모두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을 형상화 했다는 것.
한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8일~11월1일까지 5일간 강릉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출처 :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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